현관센서등 교체방법 필립스 LED 전구

Posted by McDude
2018. 5. 11. 18:52

현관센서등 교체방법

지은지 오래된 아파트도 아닌데 갑자기 현관센서등이 점멸하더니 급기야 운명을 달리했다.

너무나도 오랜만에 전구교체에 투입되었는데 현관센서등 교체방법을 모르겠다.

일단 간이 사다리를 놓고 센서등에 살펴보았지만 돌릴만한 부분도 눌러서 뺄 수 있는 구조도 아니었다.

집에서 전구를 갈 수 있는 남자라고는 나하나 뿐인데 이거 어떻게 하는건지 도통 모르겠다.

네모난 구조의 사각형의 현관센서등 교체방법을 알아내기 위해 애쓰다보니 마침내 알게되었다.

무식했지만 용감하게 그냥 잡아당겨보았다.

그냥 두손으로 양쪽을 끝을 잡고 끄집어내린다는 느낌으로 잡아당겼다.

그랬더니 전체가 다 빠지지는 않으면서 걸려있게 되었다.

두손으로 하면 아주 간단한 작업인데, 한손으로 핸드폰을 들고 동영상을 찍다보니 버벅이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 두손으로 하면 쉽게 아래로 당길 수 있다.

두개의 전구가 달려있는 데 그중에서 운명을 달리한 전구를 소켓에서 꺼내었다.

바꾸는 김에 양쪽을 다 갈고 싶었지만, 일단 이 전구 규격을 확인하기 위해 하나만 들고 마트에 갔다.

동네에 철물점이 없는 관계로 이마트에 방문하였기때문에 똑같은 등을 찾기는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선택지가 너무 없었다.

필립스 LED 전구

그래도 바꾸는 김에 믿을 만한 회사의 제품을 쓰기 위해 필립스 LED 전구를 선택했다.

그럼에도 불구하도 필립스 LED 전구의 가겨은 예상보다 꽤나 비쌌다.

바꾸는 김에 두개 다 바꾸겠다는 전략은 삭제했다.

비굴할 수도 있지만 일단 하나만 바꾸고 차차 필요할 때 다시 생각해보기로 했다.

일단 급한김에 마트에서 사왔지만,

당연히 인터넷 최저가를 검색해본 결과 마트가에 비해 거의 1/3 수준으로 저렴했다.

물론 배송비까지 고려하면 그정도까지는 아니고 반값정도에 해당하는 가격대지만 마트에서 두개 사지 않은건 잘한거 같다.

고 자기위안을 했다.

현관센서등 교체방법 시 주의할점은 바로 소켓 크기이다.

물론 대부분 동일 규격일거라 생각되지만 그래도 소켓 크기를 확인해보고 센서등 안쪽으로 공간이 몇cm정도 여유가 있는지 확인하고 전구를 선택해야겠다.

두개의 전구가 서로 모양이 다르지만 상관없다.

곧 가려버릴 거니까.

새로 교체한 필립스 LED 전구에 불이 정상적으로 들어오는지 확인을 했다.

한쪽은 주황색, 한쪽은 형광등 색이지만 괜찮다.

전구 가격은 비싸기떄문에 참을 수 있다.

집에서 인터넷으로 검색해본 필립 LED 전구는 23W 짜리였다.

소켓 규격 E26으로 동일하면서도 23W, 20W, 11W 등 다양한 전구들이 있다.

당연하지만 와트수가 클수록 가격은 조금 더 비싸다.

그 외에 사용상의 차이는 거의 없다.